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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Return Model (일명 R-R Chart)
Risk/Return Model(기대치와 리스크 평가 모델)은 포트폴리오 분석(Portfolio Analysis)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기법 가운데 하나이다.
꽤 많은 기획자들이 R-R Chart라고 부르면서 Risk/Return Model을 애용한다.

< Risk/Return Model 개요 >
Risk/Return Model은 직관적이고 간단하기 때문에 파워풀하다.
Risk는 낮을 수록, Return은 높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정리한 Risk/Return Model 차트는 Figure 1과 같다.
(지금까지 본 R/R모델 가운데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 Figure 1 >
각 구간 영역별 포트폴리오 평가는 다음(Figure 2)과 같은 기준으로 내려진다.

< Figure 2 >
구간을 구분하는데 사용하는 우상향의 곡선을 선택하는 기준은 해당기업의 평균 순자산수익율(RoNA ; Return on Net Asset)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
보충 설명하면, 가장 안좋은 D영역을 구분짓는 시작시점은 Return이 0이 되는 지점으로 하고, Risk 구분 단위와 RoNA가 만나는 지점 기준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연결시키면 된다.
사실, 실제상황에서는 기업의 위험에 대한 감내 수준(tolerance)과 해당산업의 평균 수익율 등을 고려해서 각기 자기 입맞에 맞는 기준을 수립하게 된다.


< Risk/Return Model 작성법 >
이렇게 포트폴리오 분석의 틀을 만들었다면 각각의 과제(프로젝트)들을 해당위치에 콕콕 찍어넣으면 된다.
문제는...
X축, Y축에 해당하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가이다.
Y축에 해당하는 Return은 아주 심플하다. ROI를 산정해 내면 된다.
ROI를 산정하는 방법은 다음의 포스트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제는, X축이다. 리스크(Risk)는 어떻게 잡을 것인가?
Figure 1의 프레임에서는 상중하의 3점 척도로 잡았다. 정량적 평가가 어려운 경우에 정성적 평가로 대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Risk는 불확실성이 적을 수록 0에 가까우며, 불확실성이 클수록 무한대에 가깝게 되도록 X축을 구성하면 된다.
자세한 Risk에 대한 내용은 '위험관리에 대한 고찰 (Advanced Risk Management)' 포스트를 꼭 참조하기 바란다.


< Risk/Return Model 적용에서 발견되는 실수 >
Return은 정확하지 않더라도, 대충 어느정도 돈을 벌거나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개념의 컨센서스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Risk는...
'
위험관리에 대한 고찰 (Advanced Risk Management)'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이, 개념의 컨센서스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실제 사례이다.
몇달전 나는 부장, 차장 등 꽤 오랜 경력자 여러명이 모여서 R-R Chart를 그리기 위해 만들었다는 체크리스트를 받았다.
Return 항목들은 쓸만한데, Risk 항목들은 전부 Risk를 다루지 않고 있었다.
Figure 3는 여러 Risk 평가 항목 가운데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 Figure 3 >
Figure 3대로 하면 정말 위험수준이 나오는 것일까?
아니다!!!
위험은 불확실성이다. 즉, 변화될 가능성이 미치게 될 피해의 크기이다.
Figure 3에 나타난 것은 전부 계획단계에서 이미 밝혀진 것로써, 극복이 가능한 이슈(Issue)들이다.
정확히 말하면, 과제를 진행하는데 또는 비즈니스를 착수하는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제약조건(Constraint)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X축의 위험(Risk)로 간주되는 것이 아니라, Y축의 Return을 ROI측면에서 깍아 내리는 항목들이다.
제발 잘 알고 사용하자~

그렇다면, Risk는 어떻게 측정하고 R-R Chart 상에 포트폴리오로 나타낼 수 있을까?
가장 좋은 것은 '위험관리에 대한 고찰 (Advanced Risk Management)' 포스트에서 설명한대로, 확률 모델에 기반해서 리스크 다이어그램을 그려보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정성적 분석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정성적 분석을 사용할 경우에는 Figure 3과 같이 체크리스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물론 점검 항목은 진짜 Risk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Figure 4는 직관적으로 떠오를 수 있는 Risk 점검항목의 사례이다. (리스크는 Figure 4와 같은 것들이 될 것이다.)
 
< Figure 4 >

< 결언 >
다시한번 말하지만, Risk/Return Model은 직관적이고 간단하기 때문에 파워풀하다.
그러나, Risk의 개념과 Return 개념을 정확하게 활용할 때 그 가치가 있다.
by 딸기우유 | 2006/08/25 12:16 | 기획에 사용하는 기법(tool) | 트랙백(1)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yjhyjh.egloos.com/tb/27974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열정 하나만으로... at 2012/04/10 01:45

제목 : 기획 관련 유용한 사이트
우연히 기획 관련 자료가 있는 사이트를 발견했당...more

Commented by 정찬문 at 2008/04/04 14:44
고맙습니다~~. 도움되는 자료 많이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쥰가니 at 2008/10/08 17:03
포스팅 매우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Issue = Risk without uncertainty 인가요?

보면서 리스크와 이슈를 구분하는 것은 짧은 소견에 어렴풋이나마 이해가 가는데요. 그것을 구분해야하는 당위성이 좀 궁금합니다.
예측이 가능하고 극복이 가능한 이슈라 하더라도,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내재되어 있다면, 리스크 다이어그램에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예를 들어 이슈로 분류하신 "연구개발 투입비용"이 예산을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면 말씀하신대로 불확실성이 없는 이슈가 되겠지만, 예산 책정이 얼마나 될지 불투명하다면 그것은 확률분포로 표현할 수 있는 리스크로 분류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여튼 제 생각은 제약조건(Constraints)라 하더라도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다면, 리스크로 분류를 해야할것 같아서... 무식함을 무릎쓰고 여쭤봅니다...

P.S. 포스팅 너무 유익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Commented by 딸기우유 at 2008/10/09 08:58
불확실성의 차이로 이슈와 리스크가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Risk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확률적 사건이고, Issue는 발생해서 프로젝트의 발목을 잡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리스크가 발현되면 이슈가 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포스트가운데 위험관리에 대한 고찰 (http://yjhyjh.egloos.com/267034)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정우희 at 2011/07/25 09:48
흠.. 그렇다면 risk 작성은 일종의 소설으로 판단할 수 있는건가요?

아직 발혀뇌지 않았지만 가능성이 있는것 : 리스크
현실을 바탕으로 있을만한 그럴듯한 이야기 : 소설

일맥상통하는 듯 한데요
그림 4처럼 직관적으로 떠오른 리스크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설인지가 궁금합니다.
Commented at 2013/05/31 09: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on at 2013/06/04 20:26
risk와 return의 관계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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